최은주 "기적을 만드는 건 절실함" 아찔 수중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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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07-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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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퀸으로 활약중인 배우 최은주의 수중 화보가 화제다.

최은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중에서 촬영한 화보를 공개하고 "'성공'이라는 기적을 만드는 것은 자신감이 아니라 '절실함'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최은주는 #수중 #촬영 #수영 #못함 #도전 #성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수영을 못하는 최은주가 수중 촬영을 위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멋진 화보를 만들어 냈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은주는 몸매가 드러나는 새하얀 비키니에 나풀거리는 레이스 천을 두르고 있다. 최은주는 머슬퀸다운 명품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같다", "천사인줄 알았다", "도전이 멋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은주는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지난 1996년 존슨앤드존슨의 '깨끗한 얼굴을 찾습니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1년 개봉한 '조폭 마누라'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남기며 오랜기간 섹시 여배우 꼬리표가 붙기도 했다. 

최은주는 스타 트레이너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의 코치로 최근 2020 아시아 피트니스 콘테스트 비키니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황석정의 트레이너를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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