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은 26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피트니스 대회 'SPOFIT(스포핏)' 여자 비키니 노비스 톨 부문에 참가했다.
황석정은 50세의 나이가 무색한 명품 몸매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머슬퀸 심사 기준은 몸매와 근육뿐 아니라 워킹·포즈·콘셉트·용모 등으로 다양한 부분에서 배점이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은주는 지난 24일 "황석정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응원을 당부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친 표정이 역력한 황석정과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한 양치승 관장, 최은주, 배우 윤준이 모습이 담겨있다.
최은주와 윤준은 양치승 관장의 밑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며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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