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로 ▲홍석 아우디 부문 영업팀장이 상무로, ▲신동협 폭스바겐 부문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이 상무로, ▲이수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커뮤니케이션ž사회공헌팀장이 상무로 각각 승진 임명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이 부임한 이래 내부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해 왔다. 일환으로, 독일 본사의 임원급 및 중간급 관리자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임원급 관리자 개발 프로그램인 "뉴 퍼스널 디벨롭먼트(NPD)" 평가 프로세스를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한국인 인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진전을 보여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시장에서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분야에 걸쳐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임원진급 관리자를 양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중간관리자급 후보를 키우기 위한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인 "탤런트 서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16명의 후보자들이 평가 프로세스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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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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