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우 금산군수는 7월 27일 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주 비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며 “관련부서에서는 현장에 직접 찾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면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상당하다”며 “희망일자리 및 여름휴가를 이용해 격무부서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단 “휴가 이용 시 주민들의 민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행자지정 및 비상연락망준비를 철저히 준비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문 군수는 “정지됐던 시설 및 프로그램이 다음 주부터 운영 재개 될 예정”이라며 “개방 시 방역수침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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