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는 지난 24일부터 싹쓰리 반팔 티셔츠 11종 판매를 시작했다.
싹쓰리 티셔츠는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 가수 이효리, 가수 비 등 최고의 스타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 '싹쓰리'의 레트로 감성을 담은 협업 제품이다.
꼰대주의 '라떼마리아', G리는 여름풍경 'LA 썸머 비치', 커플 바닷가 '비치 어게인', 20020년까지 싹쓰리와 함께 '20020', 필수소양 4개 국어 'WE ARE 싹쓰리', 빠른 비트 '130 BPM보다 빠른', 테이프 자수 '싹쓰리 레트로 테이프 자수' 등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가득 녹여냈다.
싹쓰리 티셔츠는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강남점을 비롯한 15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무신사,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티셔츠는 오는 30일까지 25% 할인된 가격인 1만9900원(정가 2만5900원)에 판매된다.
싹쓰리 티셔츠는 이날 현재 포털사이트 실검(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레트로 테이프 모형을 증정하는 선착순 사은품 이벤트는 접속자가 몰리며 즉시 소진됐다.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5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강원도 양양에서 신곡 '다시 여기 바닷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 감독인 룸펜스가 입은 티셔츠를 가리켰다. 이효리는 "이 티셔츠 뭐냐. 너무 예쁘다"고 싹쓰리 티셔츠에 대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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