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8일 "2020년 7월 28일 오늘부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20년 미사일지침 개정을 새롭게 채택한다"고 밝혔다.
고체연료는 액체연료에 비해 10분1 정도로 제작비가 저렴하고, 발사체 내에 항상 저장돼 있어 이동이 쉽고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다.
고체연료 사용제한 족쇄가 풀리면서 우주발사체 고체연료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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