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합동브리핑'에서 "3기 신도시와 서울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에 대해 지구단위별로 용적률을 평균 10%포인트 내외로 상향해 해당지구 주택을 2만호 이상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의료원·용산정비창 등 복합개발이 예정된 사업부지에 대해서도 고밀화를 통해 4000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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