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는 유독 일본인 멤버가 많아 일본 현지에서의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하루토는 "일본팬들이 생각보다 많은 응원 주셔서 아직 데뷔가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요시, 마시호, 아사히 등 다른 일본인 멤버들도 "일본에서의 가족들이 응원과 격려 보내줘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이들은 트레저의 세계관에 대해 "어디든 보석이 있고 그 보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 트레저의 세계관이다. 그 보석이란 엄청난 것만은 아니고 소소한 것도 보석이 될 수 있다. 우리만의 보석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우리 트레저의 세계관"이라고 리더 현석이 설명했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YG 보이그룹이다.
트레저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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