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몸속에서 면역기능을 관장하는 'T-세포'의 기능이 약해져 코로나19에 대한 취약성이 높아지는 만큼 평소 올바른 수면 규칙을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그만큼 수면은 우리의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잠을 자는 것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라 신체의 항상성을 최적화하는 과정이다. 부족한 수면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고, 특히 하루에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면 면역기능에 치명적이다. 또한 잠을 오래 자도 수면의 질이 낮으면 면역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쾌적한 침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잠을 잘 자는 것에도 중요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도 중요하다.
한편 흙표흙침대를 생산하는 ㈜흙과 ㈜고려은단헬스케어가 '건강한 수면을 위한 연구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흙표흙침대는 건강을 위한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인 '잠'을 키워드로 두 기업의 이념을 공유하고자 이번 협약을 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