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피해에 모두의 관심이 몰린 상황에서 다시 광주에서 코로나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하루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지역감염 1명을 포함한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아 광주시는 동선과 접촉자를 찾고 있다.
218번 확진자인 베트남 국적의 10대 남자 B군도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B군은 한국 유학을 위해 입국한 뒤 곧바로 소방학교에서 격리 돼 동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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