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육군 병사는 지난 10일 휴가를 나가 23일 복귀 후 격리 조치 도중 가족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받고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은 해당 병사와 접촉한 18명 등 70여 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양주 군무원 역시 가족이 지난 27일 확진돼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접촉자 16명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추가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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