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지병 악화로 국정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해 사임할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후임자가 결정될 때까지는 총리로 재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로이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8/28/20200828174516501734.png)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이후 2012년 12월 재집권에 성공하면서 7년 반 넘게 연속 재임함으로써 일본 역사상 가장 오랜 시간 총리로 재임한 정치인으로 기록에 남게 됐다.

2006년 처음 총리로 재임한 기간까지 합치면 이미 지난해 11월, 통산 재임 기간으로는 '역대 최장수 총리' 기록을 거머쥐었다.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그의 얼굴에도 고뇌의 흔적이 더욱 짙어지는 듯 하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이미지 확대
![[사진=연합뉴스/로이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0/08/28/20200828174616482898.jpg)
[사진=연합뉴스/로이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