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양향자 후보가 "경제와 여성을 민주당의 대표 상품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그동안 민주당의 주력 상품은 정의, 평등, 민주, 시민, 환경, 여성, 서민이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외교와 안보까지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K-방역이라는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경제는 여전히 민주당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부족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친 여성 정당이라는 이미지까지 무너지고 있다"며 "오히려 반여성 정당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우려했다.
양 후보는 "(여성·경제) 전문가부터 앞세워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믿는다"며 "여성·경제 후보가 그래야 힘 있게 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민주당의 부족함을 채우는 선택을 해달라. 담대함을 채우는 선택을 해달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첨단기술을 이끄는 정당, 이것이 민주당의 새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민주당 당원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구와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세대를 시작으로 영남으로 당의 역량과 외연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그동안 민주당의 주력 상품은 정의, 평등, 민주, 시민, 환경, 여성, 서민이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외교와 안보까지 우위를 점했다. 여기에 K-방역이라는 세계적 브랜드를 만들었다. 그러나 경제는 여전히 민주당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부족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양 후보는 "친 여성 정당이라는 이미지까지 무너지고 있다"며 "오히려 반여성 정당이라는 말까지 나온다"고 우려했다.
양 후보는 "민주당의 부족함을 채우는 선택을 해달라. 담대함을 채우는 선택을 해달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첨단기술을 이끄는 정당, 이것이 민주당의 새 이미지가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양 후보는 "민주당 당원임을 자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구와 플랫폼을 만들겠다"며 "여성, 청년 세대를 시작으로 영남으로 당의 역량과 외연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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