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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로고.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는 '60주년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4일 이같은 각오를 내놨다.
전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과 함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새 60년을 맞게 됐다"며 "노사가 합심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금호타이어의 이름에 걸맞는 자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제공'과 '유어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Your Smart Mobility Partner)'를 각각 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 사장은 이를 위해 타이어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모빌리티와 연관된 제품과 서비스로 차차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이전을 통한 최첨단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의 탈바꿈이 필수적인 실현 조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1960년 모기업이던 광주여객에 양질의 타이어를 납품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국내외 8개 공장에서 연간 5500만개 이상의 타이어를 생산해 전세계 180여개국에 판매 중이다. 국내 최초 항공타이어 개발, 세계 최초 32인치 UHP 타이어 개발 등 특허를 포함해 900여개의 독자 기술을 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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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진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약 6660명의 고객을 뽑아 그랜저, 금호타이어 60주년 에디션 골드바, 승용차 타이어 무료 교환권, 치킨 및 커피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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