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 사과에 생기는 과수화상병 해결 등 융복합 연구 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에 2733억원을 배정했다. 이어 미래를 대비하는 정밀농업 기계화 등 농작업 생산성 향상에 922억원, 기후변화 대응과 지역특화농업 연구개발 강화에 1079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신규‧증액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며 "국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 사업을 설명해 신규사업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