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45분 현재 피엔케이는 시초가(2만8000원) 대비 3.21%(900원) 내린 2만7100원에 거래됐다. 그래도 공모가(1만8300원)보다는 48.09% 높은 수준이다.
피엔케이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373대 1로 코스닥 역대 두 번째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희망가(1만6100∼1만8300원) 최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53% 높게 결정됐다.
2010년 설립된 피엔케이는 코스닥 상장사인 대봉엘에스의 자회사로, 국내 최초 의사가 설립한 피부인체적용 시험 기관이다. 미세먼지 차단 시험인 안티폴루머 시험법, LED 미용기기 효능 시험법, 블루라이트 차단 시험법 등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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