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말 재향군인회가 한국전참전협회(KWVA) 등 미국 참전단체들과 화상으로 실시한 참전용사 보은행사에서 전달식을 갖고 추진해온 것이다.
제프리 브로저 미 한국전참전협회 회장은 사업에 대해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성금과 마스크 지원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코로나 극복과 사기증진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서한과 감사패를 보냈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전우회 회장도 "성금과 마스크 기부는 두 단체가 함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고 있듯이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와 주한미군전우회 사이 굳건한 교류·협력관계를 지속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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