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6.16포인트(0.67%) 내린 2만3319.37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95포인트(0.36%) 상승한 1638.40으로 장을 닫았다.
중국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9포인트(0.41%) 하락한 3270.44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3.91포인트(0.03%) 오른 1만3015.19로 거래를 마쳤다. 창업판 지수도 2.52포인트(0.1%) 소폭 오른 2557.32로 장을 마감했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02포인트(0.8%) 하락한 1만2872.74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00포인트(1.65%) 내린 2만4320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미국 연준은 전날 오는 2023년까지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점을 시사하는 등 장기 저금리 방침을 명확하게 밝혔다. 하지만 이는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인 데다가, 연준이 자산매입과 관련해 더 적극적인 발언을 내놓지 않은 점은 실망스럽다는 평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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