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마트TV 플랫폼 크롬캐스트가 리모컨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리모델링된다.
18일(현지시간) 유럽의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구글이 9월 30일 공개할 예정인 새 크롬캐스트는 기존의 원형 디자인 대신 구글의 스마트홈 브랜드 '네스트'와 유사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TV의 HDMI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점은 그대로다.
이와 함께 새 크롬캐스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전용 버튼을 갖춘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리모컨 대용으로 이용했던 기존 사용방식과 혼용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IT 전문지 더버지는 이러한 리모컨 추가를 통해 크롬캐스트에 구글TV로 리브랜딩된 안드로이드TV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TV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량해서 만든 스마트TV 전용 운영체제다.
새 크롬캐스트는 49.99달러(약 5만8500원, 부가세 별도)에 판매하며, 서머 멜론(연녹색), 록 캔디(하얀색), 서머 블루(연청색)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한편, 구글은 9월 30일 진행하는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존 구글 홈을 대신할 새 스마트 스피커와 중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유럽의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구글이 9월 30일 공개할 예정인 새 크롬캐스트는 기존의 원형 디자인 대신 구글의 스마트홈 브랜드 '네스트'와 유사한 타원형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TV의 HDMI에 바로 꽂을 수 있는 점은 그대로다.
이와 함께 새 크롬캐스트는 넷플릭스와 유튜브 전용 버튼을 갖춘 전용 리모컨을 함께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리모컨 대용으로 이용했던 기존 사용방식과 혼용할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IT 전문지 더버지는 이러한 리모컨 추가를 통해 크롬캐스트에 구글TV로 리브랜딩된 안드로이드TV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구글TV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개량해서 만든 스마트TV 전용 운영체제다.
한편, 구글은 9월 30일 진행하는 온라인 신제품 발표회에서 기존 구글 홈을 대신할 새 스마트 스피커와 중급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픽셀5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