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씨마크 호텔에서는 인피니티 풀에서 경포대를 바라보며 럭셔리 휴양을,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는 도심 속에서 프랑스 파리의 느낌으로 호캉스를 각각 즐길 수 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품은 호텔이지만, 럭셔리 호캉스라는 맥은 같이 한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 안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양 호텔의 협업 배경이다.
이 패키지는 두 종류로 나뉜다. 기본 패키지에는 △씨마크 코너스위트 2박 △씨마크 레스토랑 식음 이용권 △와인·치즈 플래터 △어메니티 △클럽 인피니티 이용 △VIP 라운지 이용 △서핑강습 할인권 △레스케이프 호텔 프리미에 스위트 1박 △라망 시크레 디너 2인 △커플 이니셜 새긴 배스 로브·타월 등이 포함됐다.
럭셔리 타입을 선택하면 △씨마트 스위트 2박 △레스케이프 로열 스위트 1박 등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스바 바이 보떼비알 트리트먼트 2인 혜택도 포함된다.
레스케이프 호텔 관계자는 "서로 분위기가 확연히 다른 호텔이 협업한 패키지에 고객 반응도 좋은 편이다. 현재 예약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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