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본관영빈관실에서 ‘주거환경 개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 주거환경 개선 전문가과정을 양성하고, 청장년 일자리 문제를 적극 해소하여 국내 가구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는 경기북부 가구산업의 주요 거점 지자체이며,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국내 가구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여 운영중인 전국 유일의 기관이며 관련 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위하여 경기가구인증센터,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 디자인융합본부, 도시형소공인집적지구, 가구 소공인 특화센터를 유치하는 등 전담부서 구축과 해당분야 전문인력을 보유하여 기업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역할을 수행하며,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에서는 교육공간 및 창업 보육 공간 제공, 교육생 선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한샘서비스원에서는 체계적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 전문가 교육 수료생 전원 현장투입 지원을 약속했다.
임영문 대진대 총장은 “ 사업의 성공적 결과를 위해 대진대학교에서는 가능한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재용 한샘서비스원 원장은 “(주)한샘에서는 대학교와 이러한 주거환경 개선 시공설치 교육을 위해 MOU 체결한 곳은 대진대학교가 처음이지만, 추후 다른 대학교와 협약 체결을 확대하기 보다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타 대학의 성공적 본보기 사례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금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가구산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더욱 확대하여 가구 전반의 산업 역량제고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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