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식공, 중기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사업 공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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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10-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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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식공]

스마트 해썹(HACCP) 솔루션 공급사인 마식공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중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식공이 공급하는 바우처는 'MASIC-IOT'로, 식품기업의 'HACCP 전자문서관리 및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서비스다. 이는 식품공장 안전관리에서 중요한 CCP모니터링을 현장에 가지 않고도 PC나 앱(APP)으로 모니터링을 가능케하는 기술이다.  

MASIC-IOT는 ▲식품기업 HACCP 기준서 등 정보파일 저장 ▲식품기업 근로자 HACCP 업무 근태관리 ▲HACCP 업무 일정 알림 ▲HACCP문서 작성·결제 관리 ▲CCP 모니터링 관리 ▲이탈상황 알림 ▲이력관리 등 HACCP 기록일지 보관·검색·인쇄 등의 기능이 있다. 또 MASIC-IOT를 이용하면 식품안전인증원의 '스마트HACCP 우대조치'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마식공은 8만개의 중소기업·벤처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이용금액의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진서 마식공 대표는 "중소 식품기업의 비대면 작업환경이 점차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모듈형 클라우드 Saas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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