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종목'은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중국 종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마이'는 중국어로 '사다(買)'와 '팔다(賣)'를 모두 뜻하는 단어입니다. 영어로는 '나(My)'를 뜻하기도 하죠. 이 코너를 통해 아주경제 중국본부에서는 매일 독자들이 중국증시에서 궁금해할 만한 종목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궈진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카드 IC(집적회로)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국 대표 IC 제조사인 쯔광궈웨이의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특히 스마트IC의 글로벌 점유율이 향후 3년 안에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그러면서 쯔광궈웨이의 2020~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각각 1.52/2.13/2.87위안으로 예상했다. 2021년 예상 주가수익배율(PE)은 65배로 전망했으며 12개월간 주가 예상 밴드는 110.9~120.67위안으로 내다봤다.
이어 쯔광궈웨이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첫 제시 했다.
한편 쯔광궈웨이는 지난해 34억3000만 위안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대비 39.54% 늘어난 수준이다. 순익은 4억600만 위안으로 16.6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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