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75포인트(0.28%) 오른 2410.48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3.12포인트(0.55%) 오른 2416.85로 개장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에도 뉴욕증시 훈풍을 타고 날아온 외국인들 영향이 크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50.62포인트(0.88%) 오른 2만8837.5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09포인트(1.64%) 뛴 3534.22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6.32포인트(2.56%) 급등한 1만1876.26에 장을 마감했다.
이 시각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9억원, 52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7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상승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이 0.15~0.9%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과 카카오도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LG생활건강은 소폭 하락 중이다.
같은시각 코스닥 지수는 2.1포인트(0.24%) 뛴 875.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23억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0억원, 4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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