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각종 체육대회에서 시를 대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체육 꿈나무들을 만나 격려 메시지를 전한 뒤, "앞으로도 학교운동부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멋지게 성장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안산시를 널리 알리는 선수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제2의 장미란’으로 불리며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는 박혜정(안산공고·역도) 선수와 ‘한국의 우사인 볼트’를 꿈꾸는 비웨사 다니엘가사마(원곡고·육상) 선수, 고등부 전국체전을 제패하며 여고부 최강자임을 증명한 진가연(성안고·태권도) 선수, 장윤성(경기모바일고·육상), 양종민(반월중·레슬링), 정지호(성포중·양궁) 선수 등 모두 6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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