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에어'·시트로엥 'C4·C5' 시승 이벤트…"직접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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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20-10-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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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티볼리 에어'.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와 시트로엥이 자사 차량을 시승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1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안심마중 시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오토매니저가 항균소독 처리가 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과 약속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게 된다.

또 '티볼리 에어 차박 챌린지'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매주 3회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9일부터 홈페이지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당첨 팀에는 티볼리 에어 시승차가 2박 3일 제공되고, 전용 차박텐트와 에어매트 세트를 무상 대여해 준다. 주유상품권(5만원)도 제공된다.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와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사진=한불모터스 제공]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경상남도 하동군의 한달살이 사업에 준중형 SUV 'C5 에어크로스',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하동군은 올해부터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한달살이 여행사업의 일환으로 '흥미진진한 하동에서의 일상'을 진행하고 있다.

10월 1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8명의 참가자로 구성된 총 5팀은 일주일간 두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하동군의 유서 깊은 전통차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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