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사는 2016년부터 국비 885억 원(국방부 382억 포함)을 투입해 해군부두 2선석(335m), 해경부두 1선석(175m), 국가 어업지도선부두 1선석(145m), 여객부두(305m) 등 접안시설 및 북방파제 등 외곽시설(480m), 배후부지 등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접안시설 완공에 따라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에 해군 및 해경함정이 상시 정박할 수 있게 되어 독도수호 업무에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객부두 조성으로 울릉도 관광개발의 제약요인이었던 접근성 및 안전성 등의 문제가 해결돼 울릉 사동항이 관광 거점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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