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한 예비부부 72쌍을 대상으로 웨딩 스냅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 '예스데이(예비부부를 위한 스냅사진을 대구·경북 대표 관광지에서 찍어주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지사는 공모받은 사연 중 총 72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해 가을시즌 비대면 관광지인 안동 낙강물길공원부터 경주 동궁과 월지 등 대구·경북 내 15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웨딩사진 전문작가가 직접 촬영할 예정이다.
2차 신청은 오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공사 대구경북지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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