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가 손상을 입지는 않았다. 그러나 풀턴 카운티의 선거운영자인 랄프 존슨은 "이번 금요일까지 풀턴 카운티의 선거 결과를 내놓기는 힘들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조지아는 핵심 경합주로 지난 2016년 대선 트럼프 대통령이 5%p 격차로 이겼으며, 재선을 위해 차지해야 하는 핵심주 중 하나다. 위스콘신에서도 바이든 후보가 역전하면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가던 위스콘신은 투표가 89% 진행된 상황에서 바이든 후보가 03%p 앞서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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