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시민들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개인방역 철저 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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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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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수검사 전원 음성 판정

신동헌 광주시장.[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9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 전수검사와 관련,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다행히 조사대상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인요양 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67개소의 모든 종사자, 이용자 등 2094명으로, 지난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했다고 신 시장은 설명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한데다 특히 이용자가 고령·기저질환 보유 등 감염 시 위험도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취약시설인 노인주거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종사자 22개소 547명을 대상으로 9~13일까지 5일 동안 전수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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