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관내 코로나19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다행히 조사대상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받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검사 대상은 노인요양 보호센터, 요양원, 요양병원 등 67개소의 모든 종사자, 이용자 등 2094명으로, 지난 2~6일까지 5일 동안 진행했다고 신 시장은 설명한다.
이번 검사는 최근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 확진자 수가 증가한데다 특히 이용자가 고령·기저질환 보유 등 감염 시 위험도가 매우 높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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