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16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4.03%) 내린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하나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전 직원 대상 무급휴직을 내년 3월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달까지는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기본급의 50%를 지원했지만, 무급휴직이 연장되는 다음달부터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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