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다녀온 수리업체 직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확진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10층을 방문한 A업체 직원 1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업체는 복사기 등을 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은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 이 직원들과 만난 2차 접촉자 등 40여명을 격리 조치하고 진단검사를 받게 했다.
현재 양성으로 확인된 검찰 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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