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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덕 교수 제공]
최재형 선생 순국 100주년을 맞아 기증한 안내서는 향후 최재형기념사업회를 통해 러시아 우수리스크에 위치한 '최재형 기념관'으로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다.
안내서는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제작됐으며, 최재형의 의병활동부터 하얼빈 의거 소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의 활동 등을 역사적인 사진들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기념관 방문이 어려운 네티즌들을 위해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 홈페이지에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는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9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부조작품 등이 꾸준히 기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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