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4일 환경운동가인 이유진 박사를 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그린뉴딜 총괄정책자문관은 광주시 에너지신산업 정책을 세우고 녹색성장위원회와 네트워킹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과 공동운영위원장을 지냈고 현재는 국무총리소속 녹색성장위원회, 중앙환경정책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국무총리 소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한 토론회에서 이유진 박사와 함께 ‘넷제로(Net-Zero) 전환을 위한 한국 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광주시는 지난 7월21일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비전을 발표하고, ‘2045년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전략과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탄소 중립, 에너지자립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광주형 인공지능(AI)-그린뉴딜 정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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