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우수한 행정역량 대외적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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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20-11-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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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최우수’기관 선정

  •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 재정 인센티브 받아

  • 전 직원 맡은 업무 최선 다해줘 감사

김상돈 의왕시장.[사진=의왕시 제공]

김상돈 경기 의왕시장이 24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결과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총 5개 분야의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고 김 시장은 전한다.

김 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4.02점이 상향된 94.27점으로,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다고 말한다.

특히, 복지 일자리와 아동복지 서비스, 농업행정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한편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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