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추위 ‘주춤’...서울, 내일 평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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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기자
입력 2020-12-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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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2월 첫 주 매서운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이번 주말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은 평년 수준와 비슷하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선 모레부터 공기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건조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 된 영동 지역은 주말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내일 밤 사이 서쪽에선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워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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