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은 평년 수준와 비슷하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선 모레부터 공기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건조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 된 영동 지역은 주말에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2도, 낮 기온은 6도로 오늘보다 2도 가량 높을 전망이다. 내일 밤 사이 서쪽에선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워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