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내년 최대 실적 전망에 목표가 '쑥'" [흥국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보미 기자
입력 2020-12-07 08: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흥국증권은 7일 에이스토리에 대해 내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이스토리는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김은희 작가의 드라마 '지리산'의 공동 제작을 맡았다. 지리산은 내년 tvN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조태나 연구원은 "지리산 한편만으로도 내년 최대 매출과 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지리산 제작비를 편당 20억원으로만 가정해도, 프로젝트 매출 320억원, 해외 판매를 고려한 마진은 100억원 이상을 가볍게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프로젝트 마진율 30%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지리산을 제외한 다른 프로젝트가 모두 무산되더라도 이미 확보된 이익만으로 회사 주가가 전혀 부담스러운 구간이 아니다"라며 "현재 목표주가 역시 외주제작사 할인 요인을 감안해도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