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는 전용면적 74~84㎡ 579가구로 구성돼 이 중 314가구가 청년에게 공급된다. 평택고덕은 전용면적 51~59㎡ 1499가구 중 1192가구가 청년분이다.
이 중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단지 내 소통과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인 공간계획을 제안했다. 청년과 장년층에 특화된 도서관과 개방형 경로당, 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 입주자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계획했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숲과 공원이 가까운 친환경 단지 경관으로 차별화했다. 집중형 보육공간과 공유사무실, 청년 카페, 야외 영화관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설계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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