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4곳 서울 나눔명문기업 동반 가입... “사회공헌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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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20-12-0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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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저축은행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 4곳이 9일 서울지역 나눔명문기업에 동반 가입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각각 나눔명문기업 서울 10호, 11호, 12호, 13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의 기부자 프로그램이다. 그룹차원에서 여러 계열사가 한 번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의 씨앗을 뿌리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진그룹 주요 관계자들이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 가입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진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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