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차 내규 규제혁신위원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봄 기자
입력 2020-12-11 10: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일 캠코양재타워에서 권남주 캠코 부사장 및 규제혁신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로 ‘2020 제1차 내규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내규 규제혁신위원회는 정부의 규제입증책임 공공기관 확대 적용 지침에 따라, 법조계, 학계 등 규제 관련 외부전문가 5명 및 캠코 부사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발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캠코 내규 규제혁신 추진상황과 혁신 체계를 검토·공유하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규 등 개선 필요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심의했다.

캠코는 현행 200여개 내규 중 규제 사항을 포함하는 40여개 내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으로, 앞으로는 내부 규정을 새로이 만드는 단계부터 불합리한 규제를 사전 심사하는 내규 규제영향평가도 할 예정이다.

이날 캠코는 규제혁신 공감대 형성과 정책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내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규제혁신 브랜드에 대한 시상도 함께 시행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작 ‘자산은 키우미, 규제는 줄이미’는 혁신으로 국가자산은 키우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불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애로를 적극 해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