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규 규제혁신위원회는 정부의 규제입증책임 공공기관 확대 적용 지침에 따라, 법조계, 학계 등 규제 관련 외부전문가 5명 및 캠코 부사장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발족됐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캠코 내규 규제혁신 추진상황과 혁신 체계를 검토·공유하고,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규 등 개선 필요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심의했다.
캠코는 현행 200여개 내규 중 규제 사항을 포함하는 40여개 내규를 발굴해 개선할 계획으로, 앞으로는 내부 규정을 새로이 만드는 단계부터 불합리한 규제를 사전 심사하는 내규 규제영향평가도 할 예정이다.
대상작 ‘자산은 키우미, 규제는 줄이미’는 혁신으로 국가자산은 키우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줄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캠코는 불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개선해 국민과 기업의 불편·애로를 적극 해소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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