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상황실에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문화체육방역분과 회의를 연 뒤, "코로나19가 급격하게 재확산 되는 상황 속 시와 함께 대응에 앞장서 주시는 문화체육방역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문화체육방역분과는 하남시 예술인총연합회 이연구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남문화원, 체육회, 하남문화재단, 역사박물관 등 10인의 위원으로 구성, 문화·체육과 예술분야에서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시와 협력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과 위원들은 문화체육분야의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지원 현황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상향에 따른 조치사항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문화체육방역분과는 태권도협회 순찰 활동반의 문화체육시설 방역 모니터링 협력, 하남예총 봉사단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시민 응원 영상 제작 등의 활동방안을 제안하고 실시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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