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관심을 받는 JTBC 금토 드라마 '허쉬'가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한 '허쉬' 1회 시청률은 3.384%(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신문사 '매일한국'을 배경으로 일반 회사원과 별반 다르지 않은 월급쟁이 기자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바뀌지 않는 현실과 타협하며 매일 술을 마시는 기자, 정규직 전환에 대한 꿈을 안고 입성한 인턴기자 등 다양한 기자들의 모습이 묘사됐다. 그러면서도 베테랑 기자 한준혁(황정민 분)의 과거와 고뇌가 조금씩 드러나 다음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줬다.
다만 일부 시청자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 톤이 드라마로 보기에는 다소 어색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또한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간대 편성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됐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에 방송한 '허쉬' 1회 시청률은 3.384%(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첫 방송에서는 신문사 '매일한국'을 배경으로 일반 회사원과 별반 다르지 않은 월급쟁이 기자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다만 일부 시청자는 주연 배우들의 연기 톤이 드라마로 보기에는 다소 어색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또한 오후 11시라는 늦은 시간대 편성에 대한 아쉬움도 지적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