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 시장은 "언론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된 시정 관련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3000여 공직자와 시민들 모두 힘을 합쳐 얻은 중요한 결과물이 꽃을 피워 숲을 이룰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코로나19 경제·의료방역-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지원, 성남시의료원 활약, 아시아실리콘밸리 프로젝트 활성화(벤처펀드 3,000억 원 조성 등), 내년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 맞아 명칭 변경 등 기념사업 추진, 지역화폐 1300억 조기 완판...모바일이 종이상품권 앞서..., 드론 활용 행정, 스마트 도시로 우뚝, 전국 첫 ‘일하는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2020년은 코로나19를 빼고는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이슈에 등장했다.
또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은 영국 BBC에서 취재해 갈 정도로 스마트한 행정력을 보여줬고,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주요 공약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해 아시아실리콘밸리 벤처펀드 3000억을 조기에 조성 완료했으며, 은수미표 청년 정책으로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시켰으며,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바짝 다가섰다.
한편 은 시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가 모두 종식되고 긴 시간 지쳤던 시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와 회복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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