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영 한국포스증권 대표(사진)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포스증권 이사회는 지난 10일 신재영 대표 재선임 안을 의결했다. 한국포스증권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 대표의 연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1988년 대우증권에 입사해 마케팅 총괄 전무와 경영자문 고문 등을 지냈으며 2015년 12월 펀드온라인코리아에 합류해 부사장을 역임했고, 2018년 12월부터 한국포스증권 대표 이사를 맡아왔다.
한국포스증권은 이날 임시 주총회에서 의사회 추천을 받은 이병렬 한국증권금융 경영지원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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