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비영리 단체인 ‘리눅스 재단’에서 시작한 것으로, 각 기업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준수 역량을 평가해 국제 인증을 발급한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게임사로는 최초, 국내 기업 중에선 두 번째로 인증을 받았다.
엔씨소프트는 2016년부터 전문 인력을 갖추고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부터 라이선스를 식별하고 의무사항을 준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오픈소스 라이선스 교육 자료와 강의 스크립트를 개발자 플랫폼 ‘깃허브(Github)’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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