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졌다는 것은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픽스가 상승하면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 또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월 1.25%에서 1.21%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0.96%로,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에 더해 기타 예수금과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코픽스가 떨어졌다는 것은 은행이 적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다.
코픽스가 상승하면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 또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중 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담대 변동금리에 코픽스 금리 수준을 반영한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월 1.25%에서 1.21%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0.96%로, 지난해 6월 도입 이후 처음으로 1% 아래로 떨어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에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수신상품에 더해 기타 예수금과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