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토트넘VS리버풀 경기 앞둔 손흥민 뭐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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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요 기자
입력 2020-1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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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토트넘 트위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28·토트넘)이 천적 리버풀과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손흥민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과 리버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토트넘과 리버풀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여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로 이날 경기 승자는 단독 1위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악연이 깊다. 토트넘은 지난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에 패해 준우승에 그친 슬픈 기억이 있다.

    특히 최근 5경기 연속 리버풀에 패하는 약한 모습을 보여줘 이번 경기에서 징크스를 깨고 달라진 전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트넘 선수들은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다소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토트넘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손흥민, 휴고 요리스, 맷 도허티 선수가 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쏘니와 다니엘 레비 회장을 믿는다"고 "둘 다 가능하면 평생 이곳에 남길 바라고, 함께하길 원한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손흥민이 재계약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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