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코로나19 검사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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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12-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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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백상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백상사우나 남성 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은 이달 14일부터 다음 달 3일은 코로나19 집중 검사 기간이라며 증상 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익명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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