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연례 컨퍼런스 'NHN포워드'를 통해 인공지능(AI) 연구의 전사화 노력을 강조하고 개발자들의 실무를 고민하는 자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NHN은 지난 이틀간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Small Steps Big Difference)'는 구호아래 진행된 NHN포워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NHN포워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게임 등 19개 분야 37개 발표 세션을 홈페이지에 순차 공개했다. 행사 첫널 '오프닝 노트'에 2600명이 참석했고 이틀간 세션 전체 누적 조회수는 2만건을 기록했다.
박근한 NHN 기술연구센터장이 오프닝 노트 연사로 나서 AI 연구의 전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NHN은 작년 행사에서 AI 개발 전사화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내부적으로 'AI 아이디어 공모전 (Small Steps for AI)'을 진행했고 현재 실제 서비스에 연계할 수 있는 기술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연구 중이다.
박 센터장은 또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해 가치를 만들어 내는 방법론과 AI 연구 조직과 서비스 개발 조직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분야 속 현재 진행 중인 AI 프로젝트 성과, 개발 과정상 고민,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했다.
각 세션에선 현장에서 실제 개발자들이 겪은 문제점, 해결책을 공유하는 발표 영상들이 이어졌다. Spring 5의 WebFlux로 개발하며 실패했던 내용을 공유한 세션, 웹 서비스 캐시 시스템 운용 중 발생했던 문제점과 이를 해결했던 방법을 공유한 세션 등에 각각 약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전 세션이 고른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진은숙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는"NHN포워드는 내·외부 개발자들이 실무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한 해 동안의 기술적 이슈, 현재 적용한 기술들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HN은 지난 이틀간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Small Steps Big Difference)'는 구호아래 진행된 NHN포워드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NHN포워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클라우드, AI, 머신러닝, 게임 등 19개 분야 37개 발표 세션을 홈페이지에 순차 공개했다. 행사 첫널 '오프닝 노트'에 2600명이 참석했고 이틀간 세션 전체 누적 조회수는 2만건을 기록했다.
박근한 NHN 기술연구센터장이 오프닝 노트 연사로 나서 AI 연구의 전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NHN은 작년 행사에서 AI 개발 전사화 계획을 발표한 이후 내부적으로 'AI 아이디어 공모전 (Small Steps for AI)'을 진행했고 현재 실제 서비스에 연계할 수 있는 기술 프로젝트들을 선정해 연구 중이다.
각 세션에선 현장에서 실제 개발자들이 겪은 문제점, 해결책을 공유하는 발표 영상들이 이어졌다. Spring 5의 WebFlux로 개발하며 실패했던 내용을 공유한 세션, 웹 서비스 캐시 시스템 운용 중 발생했던 문제점과 이를 해결했던 방법을 공유한 세션 등에 각각 약 1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몰렸다. 전 세션이 고른 조회 수를 기록했다.
진은숙 NHN 최고기술책임자(CTO)는"NHN포워드는 내·외부 개발자들이 실무의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한 해 동안의 기술적 이슈, 현재 적용한 기술들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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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한 NHN 기술연구센터장[사진=NH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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