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타 코지 주 대한민국 일본국 대사는 16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하였다.
기업유치부 문태경 지식하이테크유치과장은 “이날 도미타 일본대사는 경제자유구역에 진출한 일본기업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감사를 표현하였다.”라며 “한일 경제협력 및 강화 중요성 등 의견 교환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도미타 코지(冨田浩司、Tomita Koji) 주한 일본국 대사는 1981년 도쿄대 법학부 졸업 후 주대한민국 일본국대사관 참사관, 공사 등의 요직을 거쳐, 2019년 10월 주대한민국 일본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하였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어려운 한일관계 등 경제 여건이 좋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양국 간의 경제협력과 비즈니스 교류가 더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라며 “협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DGFEZ에의 적극적인 관심과 교류로 상생 발전해 나가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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